코로나19로 한글교실이 다시 언제 문을 열게 될지~ 알 수가 없는데요 우리 동네 어르신들은 댁에서 무언가 하실 것을 찾고 계시고~해서 방문 한글교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방과 색연필, 연필과 지우개가 든 필통~ 그리고 일주일 분량의 과제를 방문해서 드리고 또 어려워 보이는 부분은 설명도 미리 해 드린 후, 그 다음 주에 방문해서 과제 확인겸 피드백을 드립니다.
과제? 어르신들이 머리 아프시지 않을실까 걱정했는데요 '공부는 못해도 근성으로하는거지', '아 이렇게 얼굴 보는거지 뭐~', ' 나 다 까먹어서 다시 해야 되~' 이렇게 열정적이셨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어르신들 화이팅!! ^^
아참참! 새로 한글공부 같이 하게 된 호몽카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