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면 도예 수업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도예 찰흙을 길게 늘려서 코일링기법으로 한단 한단 말아 올려서 만드는 수업이었습니다. 도예 페인팅과 찰흙 수업을 번갈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비대면 수업은 2년동안 도예 페인팅만 진행 하다 보니
흙을 빚어서 하는 수업은 좀 낯설어하시네요.
예전 수업 하셨던 기억이 하나도 안나신다고 하시면서도^^
그래도 금방 익숙해져서 작품들을 두 개씩 뚝딱 만들어 내셨습니다.
손으로 부드러운 도예 흙을 만지는 건 어르신들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꾸준히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